[글로벌-Biz 24] 대학 졸업장 없이 성공한 IT업계 거물 10인

스티브 잡스·마크 저커버그·잭 도로시 등 학업 대신 사업가의 길 선택

기사입력 : 2019-05-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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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 않고 세계적 IT기업을 일군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왼쪽)와 트위터 잭 도로시 CEO.
미국에서 대학생들의 학자금 융자 누적 금액이 지난해 기준 1조 달러가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이런 세태 속에서 대학졸업장 없이 수십억 달러 가치의 회사를 일군 정보기술(IT) 업계 거물들을 조명하는 기사를 최근 내보냈다. 이 가운데 10명을 간추려 소개한다.

1. 매트 멀렌웨그:워드 프레스 창업자 겸 워드프레스닷컴 운영사 CEO

휴스턴대 1학년인 19살 때 블로그 플랫폼인 워드프레스를 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철학과 정치학을 전공했지만 샌프란스시스코 CNET사에서 일하기 위해 학업을 중단했다.

2. 존 콜리슨 & 패트릭 콜리슨 형제: 스트라이프 공동창업자

아일랜드에서 일자리를 찾아 실리콘밸리로 이주한 이민자 출신이다. 패트릭은 MIT를, 존은 하버드를 다니다가 함께 사업 아이디어를 내고 샌프란시스코에서 회사를 차리기 위해 학교를 그만뒀다. 이들은 스트라이프 창업으로 20대에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3.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

학교를 두 번 그만뒀다. 두 번째 학교인 NYU에서 트위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웨스트 코스트의 한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 졸업을 포기하고 이주했다.

4. 다니엘 에크: 스포티파이 최고경영자

스웨덴 출신으로 2002년 KTH 왕립기술학원(KTH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에 들어갔다가 첫 1년을 이론수학만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8주만에 그만뒀다.

5. 션 파커: 냅스터창업자이자 페이스북 전 대표

그는 고교시절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코딩 사업을 하며 한 해에 8만 달러를 벌었다. 이를 통해 부모에게 대학을 가지 않겠다고 설득해 허락을 받고 음악공유 웹사이트 냅스터를 창업하기 위한 일에 뛰어들었다.

6. 에반 윌리암스: 트위터 공동창업자이자 전 CEO

네브라스카에서 대학을 다녔지만 시간낭비라고 느끼고 1년반 동안 전공도 없이 최소한의 과목만 수강하며 다녔다. 이후 플로리다로 이사를 갔고 다른 도시들을 돌아다니며 프리랜스 일 또는 기술분야의 일을 했다.

7.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

오레곤주 리드 대학을 한 학기만에 그만뒀다. 다만 자퇴 후에도 흥미를 끄는 과목을 이 대학에서 들었고 이 가운데 하나가 로버트 팔라디노라는 트라피스트 수도회 수사로부터 배운 서예 과목이다. 이 수사는 잡스가 나중에 애플 맥 컴퓨터에 추가한 서체를 가르쳐준 인물이다.

8. 얀 코움: 홧츠앱 창업자

어니스트 앤 영이라는 보안 테스터 업체에 다니면서 산호세 주립대학을 다녔다. 야후 지원을 나갔다가 그곳에서 나중에 홧츠앱을 공동 창업한 브라이언 액튼을 만났다. 코움은 야후로 이직했고 일에 전념하기 위해 대학을 그만뒀다.

9. 더스틴 모츠코비츠: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

모츠코비츠는 하버드에서 저커버그와 룸메이트로 컴퓨터 공학을 공부했다. 그는 저커버그의 새 웹사이트 만드는 일을 돕겠다고 자원해 며칠 만에 코딩 언어를 익혔다. 저커버그와 함께 학교를 그만두고 페이스북에 전념하기 위해 팔로 알토로 이주했다.

10. 트래비스 칼라닉: 우버 창업자

UCLA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링을 공부하다가 이곳에서 4명의 친구를 만나 스카우어라는 이름의 P2P 검색엔진 개발에 참여했다. 결국 이 일에 전념하기 위해 1998년 학교를 그만뒀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김환용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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