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틸-솔라(Tyl-Solar)사가 내년 초 멕시코 이달고주 툴란싱고 시
내 50헥타르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 건설 첫 단계 작업에 들어간다고 멕시코뉴스 등 현지매체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위해 페르난도 페레즈 로드리게즈 툴란싱고 시장과 틸-솔라측 관계자들이 최근 실무회의를 가졌다.
양측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정 에너지 사용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첫 단계에 투입될 돈은 5000만~6000만 달러로, 일자리는 최대 500개까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