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업 박람회는 LG전자가 지난주 클락스빌에서 준공한 세탁기 생산공장에 일할 최대 150명의 직원을 추가로 뽑기 위한 행사다.
LG전자는 앞서 지난달 29일 클락스빌에서 세계 최대 가전시장인 미국을 공략하기 위해 대규모 세탁기 공장을 준공했다.
3억6000만 달러를 들여 지은 클락스빌 공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자율공장’으로 2개의 생산라인에서 드럼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를 생산하며 연간 생산능력은 120만 대 수준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