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상승 골드만삭스 보고서+ FOMC 기준금리 동결+ 미중 무역전쟁 … 코스피 코스닥 환율 국제유가 비상

기사입력 : 2019-06-20 00:00 (최종수정 2019-06-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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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FOMC의 기준금리 동결로 각 지수가 요동치고 있다.ㅣ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가 요동치고 있다.

FOMC의 기준금리 동결 및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는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에 일단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문제는 그동안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 만큼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의 강도가 약하거나 아예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에 다량의 실망 투매 매물이 나올 수 있다. 미중 무역전쟁과 시진핑-트럼프 정상회담 협상 타결 가능성도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에 호재가 되고 있다.

국제유가, 국제금값도 미중 무역전쟁과 시진핑- 트럼프 정상회담 협상 타결 가능성과 FOMC의 기준금리 동결 및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과 시진핑-트럼프 정상회담 협상 타결 가능성과 FOMC의 기준금리 동결 및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가 시장 전망대로 움직일 경우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과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에 한차례 바람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금리인하를 하지 않고 올해 내내 금리동결의 스탠스를 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FOMC가 연방 기금 금리를 올해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경기확장 국면이 유지되도록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금리인하에 대한 강한 암시가 아니라 단지 FOMC가 무역전쟁으로 인한 리스크를 잘 알고 있다는 확신을 주려 한 것일뿐 이라고 해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7월중 0.2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을 70% 가까이 반영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도 여전히 한 치 앞을 알기 어려운 변수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중 두 정상의 통화 이후 시장의 반응은 대화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좋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줬다"면서" 대화를 통해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중 협상 타결과 관련해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분명히 했다.

19일 아시아 증시는 상승했다. 닛케이225지수는 1.72% 상승한 2만1333.87엔으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토픽스(TOPIX) 지수는 1.74% 오른 1555.27엔으로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다음 주 일본 G20에서 시진핑 주석과 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는 오는 28~29일 오사카(大阪)에서 개최된다.

연준은 잠시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 2.25~2.50%를 동결하는 안이 우세하다.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동결한 다음 올해 안에 금리 인하에 나선다는 신호를 줄 것으로 시장은 보고있다.

중국 증시 상하이지수는 0.96% 상승한 2917.80으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38% 오른 8925.73으로 마쳤다. 블루칩 우량우 CSI300지수는 1.32% 상승한 3715.94에 마쳤다. 홍콩증시 항셍지수 H지수(HSCEI) 대만증시 가권지수도 올랐다.

앞서 뉴욕증시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가능성과 연준의 비둘기 파적인 정책 시사로 다우지수가 353.01포인트(1.35%) 급등한 26,465.54에 마쳤다. S&P 500지수는 28.08포인트(0.97%) 뛴 2,917.75에 나스닥 지수는 108.86포인트(1.39%) 오른 7,953.88에 마감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새로운 부양책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드라기 총재는 이날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ECB 포럼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목표치에 복귀하는 등의 개선이 없다면 추가 부양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은 미국시간 19일 오후 2시 한국시간 20일 새벽 3시 FOMC 결과를 발표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이달 25bp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을 26.7%로 나타났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의 변동성지수(VIX)는 1.3% 하락한 15.15다.

코스피는 26.07포인트(1.24%) 오른 2124.78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005930](2.25%), SK하이닉스[000660](5.99%), 셀트리온[068270](1.68%), LG화학[051910](0.87%), 신한지주[055550](0.88%), LG생활건강[051900](2.70%) 등은 오르고 현대차[005380](-0.71%)와 SK텔레콤[017670](-0.38%)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2.85포인트(0.40%) 오른 717.71로 종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08%), 신라젠[215600](1.08%), CJ ENM[035760](1.41%), 헬릭스미스[084990](3.35%), 펄어비스[263750](0.31%) 등이 오르고 에이치엘비[028300](-1.82%). 휴젤[145020](-0.02%) 등이 떨어졌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09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16억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9.7원 내린 달러당 1176.1원에 마감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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