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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파월 또 금리인하 신호 한꺼번에 0.50%p …중립금리 발언 한마디에 뉴욕증시 다우지수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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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파월 또 금리인하 신호 한꺼번에 0.50%p …중립금리 발언 한마디에 뉴욕증시 다우지수 환호

파월 연준 의장이 또 강력한 금리인하 신호를 보내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환호하고 있다. 뉴욕증시 관계자들은 7월 중 한꺼번에 0.50%p 금리인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파월 연준 의장이 또 강력한 금리인하 신호를 보내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환호하고 있다. 뉴욕증시 관계자들은 7월 중 한꺼번에 0.50%p 금리인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월 연준 의장이 또 강력한 금리인하 신호를 보냈다.

뉴욕증시 관계자들은 7월 중 한꺼번에 0.50%p 금리인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월의 금리인하 발언 이후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가 상승 탄력을 받았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 일본 엔화 환율에도 서광이 비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위안화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은 일본 수출규제와 미국의 중재를 쳐다보고 있다.

국제유가는 하락하고 있다.

연준 파월 의장은 11일(현지 시간)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중립금리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낮은 것 같다"면서 "통화정책도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완화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립금리가 생각보다 낮다는 발언은 기준금리 인하 시사로 해석된다.

중립금리는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 압력 없이 잠재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금리 수준을 말하는 것으로 기준 금리가 낮다는 것은 현재의 금리를 더 낮추어여한다는 뜻이다.

파월 의장은 전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도 무역과 성장의 불확실성을 우려하면서 비교적 강한 톤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한 바 있다.

연준은 오는 30~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 금리를 결정한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