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씨티은행, 2분기 주당 순익 큰 폭 증가…자사주 매입 효과 커

기사입력 : 2019-07-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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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은 2분기 주당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사진=로이터/뉴스1
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주당 순이익을 끌어올리는 요인 가운데 하나다.

배런스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은행인 씨티그룹은 올 2분기 주당 순이익이 1.95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3달러보다 20% 정도 올랐다고 1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 같은 주당 순이익 상승은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일회성 이익과 함께 작년 2분기 25억2000만 주에 달했던 자사 주식 수의 10%를 줄인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이 빚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 매체는 JP모건체이스(JPM),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 웰스 파고(WFC)도 곧 있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당 순이익이 개선된 배경으로 자사주 매입이 작용했다고 강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형 은행들은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금 방식으로 투자자들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있다.

씨티그룹은 특히 수익 전액 또는 그 이상을 주주들에게 환원하는 공격적인 프로그램을 실행해 올 2분기 동안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지급을 통해 주주들에게 이익의 103%를 돌려줬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김환용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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