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흔들, 중국 미국산 농산물 대량구매…미중 무역협상 돌파구 코스닥 코스피 국제유가 환율 비상

기사입력 : 2019-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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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흔들, 중국 미국산 농산물 대량구매…미중 무역협상 돌파구 코스닥 코스피 국제유가 환율 비상
중국이 미국 농산물 수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원·달러 환율등이 요동치고 잇다.

미중 무역협상이 급물상을 탈 수 있다는 기대로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등이 달아오르는 것이다.

최대 변수는 미국의 금리인하이다. 연준이 잇달이 금리인하의 비둘기판 신호를 냈으나 이후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예상보다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연준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고 이러헌 금리인하 기대 약화가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등에 부담이 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이밖에도 호르무즈 해역에서의 충돌도 야기된 중동사태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2차 보복, 유럽중앙은행 ECB 통화정책회의 금리인하 , 그리고 미국 기업 실적발표등을 주목하고 있다. 여러가지 호재와 악재가 엇갈리면서 미국 뉴욕 증시 다우지수, 달러환율, 국제유가 등이 방향성을 찾지 못한 가운데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등은 일본 참의원 선거이후 한국에 대한 아베의 2차보복 그 중에서도 특히 백색 국가리스트에서의 제외가 과연 단행될 것인지에 잔뜩 긴장하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는 일본 수출규제와 일본 상품 불매 운동의 후폭풍과 참의원 선거결과에 영향을 받고있다. 중국 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 그리고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국제금값은 미국 금리인하에 따라 유동적이다.
22일 일본증시 닛케이지수는 0.23% 하락한 2만1416.79로 마감했다. 도쿄증시 토픽스(TOPIX) 지수는 0.49% 내린 1556.37로 마쳤다. 일본 증시는 이날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에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지수는 1.27% 하락한 2886.97로 마쳤다. 선전지수는 1.15% 내린 9122.64에 마감했다. 과학혁신판 신규 상장 25개 기업은 주가가 크게 올랐다. 홍콩증시에서 항셍지수는 내리고 H지수(HSCEI)는 상승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66% 상승한 1만944.53에 마쳤다.

코스피는 1.02포인트(0.05%) 내린 2,093.34에 마쳤다. 삼성전자[005930](0.85%), SK하이닉스[000660](2.08%) 등이 상승했고 현대차[005380](-1.12%), LG화학[051910](-1.24%), 현대모비스[012330](-2.57%), 신한지주[055550](-0.76%), SK텔레콤[017670](-0.58%), POSCO[005490](-0.21%), LG생활건강[051900](-1.35%)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0.72포인트(0.11%) 오른 674.78로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9%), 신라젠[215600](1.12%), 헬릭스미스[084990](4.23%), SK머티리얼즈[036490](1.01%) 등이 올랐고 CJ ENM(-0.29%), 메디톡스[086900](-0.72%), 펄어비스[263750](-1.26%), 스튜디오드래곤[253450](-0.74%), 휴젤[145020](-0.05%) 등은 하락했다. 코넥스에서는 111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량은 21만주, 거래대금은 14억원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8원 오른 달러당 1,178.3원에 마감했다.

7월 주요 신흥국 증시 중에서 글로벌 자금이 가장 많이 유입된 곳은 코스피 코스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수출규제와 불매운동속에서도 한국증시가 선전을 하고있다.

유안타증권[003470]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달 들어 19일까지 해외 투자자금이 사들인 한국 주식은 8억3200만 달러에 달해 는 조사 대상 10개 주요 신흥국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화이트리스트 제외등의 악재 속에서도 글로벌 자금은 코스피 코스닥을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7월 FOMC를 앞두고 발표될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주목하고 잇다. 2기 성장률은 1분기의 3.1% 성장보다 많이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률이 낮으면 역설적으로 연준의 금리인하 폭이 넓어질 수 있다. 7월 23일에는 6월 기존주택판매와 7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등이 나온다. 코카콜라와 비자,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7월24일에는 마킷의 7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발표된다. 6월 신규주택판매 지표도 나온다. 보잉과 캐터필러, 페이스북 등이 실적을 공개한다. 25일에는 6월 내구재수주와 상품수지,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등이 나온다. 알파벳과 아마존, 3M 등이 실적을 공표한다. 26일에는 미국 2분기 성장률이 나온다. 맥도날드와 트위터가 실적을 발표한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일부 기업이 미국산 농산물의 신규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는 양국의 대면 무역 협상이 곧 재개될 것이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 무역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한 적이 있다. 당시 시진핑 주석은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대 의향을 밝혔다. 중국의 류허 부총리와 미국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그리고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전화통화를 했다.

한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해 "7월 31일 또는 8월 1일에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발표를 하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지난 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회동에 참석해 외교·안보 현안 보고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전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소장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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