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인류 달 착륙 50주년…우주개발 경쟁에 뛰어든 억만장자들

리처드 브랜슨,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등 우주선점 경쟁 치열

기사입력 : 2019-07-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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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리처드 브랜슨,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인류가 달에 착륙한 지 지난 20일로 50주년을 맞았다.

그리니치 표준시간으로 1969년 7월 20일 21시 17분 미국 우주항공국(NASA)의 닐 암스트롱 선장과 버즈 올드린은 유인우주선 아폴로 11호의 착륙선 이글 호를 타고 달 표면의 '고요의 바다'에 내렸다. 인류가 달에 처음으로 착륙한 순간이었다.

미국 매체 폭스비즈니스는 이 역사적 순간이 오늘날 일부 억만장자들을 우주개발에 나서게 한 힘이 됐다며 개발 경쟁에 뛰어든 이들을 소개하는 기사를 냈다.

1. 리처드 브랜슨

버진 그룹 창립자인 영국 갑부 리처드 브랜슨은 우주비행 회사인 버진 갤럭틱을 창업했다.

버진 갤럭틱은 세계 최초로 상업용 유인 우주 비행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소셜캐피털헤도소피아(SCH)와 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CH는 합병회사의 지분 49%를 8억 달러(약 9440억원)에 양수하고 기업 공개를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SCH 창업자도 주당 10달러에 1억 달러를 투자한다.
버진 갤럭틱은 보도자료를 통해 상업적 우주 비행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며 승객 요금은 2시간 30분 비행에 25만 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 일론 머스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민간 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SpaceX)의 설립자이자 CEO이기도 하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지금까지 56개 이상의 관련 임무를 수행했다.

3. 제프 베조스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세계 최고의 부자 가운데 한 사람인 제프 베조스는 지난 2000년 우주 비행업체 블루오리진 (Blue Origin)을 설립했다. 블루 오리진은 미 공군과 발사 서비스 협약 제휴를 맺기도 했다.

4. 로버트 비글로우

호텔 체인 버짓 스위트(Budget Suites of America) 소유주인 미국 부동산 재벌 로버트 비글로우는 항공 우주회사인 비글로우 에어로스페이스(Bigelow Aerospace)의 주인이기도 하다. 비글로우 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정거장용 모듈을 설계·제조한다.

5.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 설립자인 래리 페이지는 룩셈부르크 정부와 공동 투자해 소행성 광산 개발업체인 플래니터리 리소시스(Planetary Resources)를 창업했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채굴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김환용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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