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에 초강수를 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수준은 '심각'(serious)에서 최고 단계인 '비상'(emergency)으로 상향한 것이다.
홍콩에서는 지금까지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홍콩은 또 모든 출입경 지역에서 승객들이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허위 신고자는 6개월의 징역형에 처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우한 폐렴의 확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에서 추가 사망자와 감염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속속 감염자들이 나타나면서 뉴욕증시 다우지수 코스닥 코스피에 비사이 걸렸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