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테크 사업은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들에게 맞춤형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으로 한국FPSB는 지난 2021년 11월 서울 영테크 사업 전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말까지 2만명이 넘는 청년들에게 재무상담을 완료했다. 올해는 총 60명의 AFPK와 CFP 자격자가 상담사로 나서 1만명의 청년 재무상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무상담 만족도는 4.85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재무상담을 받은 한 청년은 상담후기에서 “상담을 받기 전에는 막연하게 재테크의 필요만 느꼈을 뿐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몰랐는데, 재무상담으로 장기 목표와 현실적인 투자계획을 세우게 됐다"면서 "연말정산 등 여러 금융 꿀팁을 얻어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