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협중앙회](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620154603051698385735ff112813480118.jpg)
신협은 최근 연체 관리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조합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국 신협의 부실채권을 하나로 묶어 시장에 일괄 매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신협은 복수의 조합이 취급하는 공동대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여신 평가를 중앙회가 직접 지원한다. 지난해 9월부터 평가지원 대상을 기존 100억원 이상 채권에서 70억원 이상 채권으로 대폭 확대해 신규 대출의 건전성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5월 말 현재 신협의 유동성 비율은 152.6%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협은 유동성 공급에 사용할 수 있는 28조7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보유 중이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