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은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단계적 확대가 담긴 밸류업 계획을 24일 공시했다.
먼저 안정적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기반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3% 이상을 유지하고, 주주환원율은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에 45%를 달성하는 중기 계획을 내놨다. 만약 보통주자본비율 13% 초과 시 주주환원율 50% 이상도 검토한다.
아울러 밸류업 정책에도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을 경우 주주환원정책을 전면 재검토 하기로 했다. JB금융은 향후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달성 여부를 보고 주주환원정책을 새롭게 수립할 예정이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