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밸류업] JB금융, 2026년까지 주주환원율 45%로 단계적 확대

글로벌이코노믹

금융

공유
0

[밸류업] JB금융, 2026년까지 주주환원율 45%로 단계적 확대

보통주자본비율 13% 초과시 50% 이상도 검토

사진=JB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JB금융그룹
JB금융지주는 2026년까지 주주환원율을 45%까지 단계적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JB금융은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단계적 확대가 담긴 밸류업 계획을 2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실행 방안도 제시했다.

먼저 안정적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기반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3% 이상을 유지하고, 주주환원율은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에 45%를 달성하는 중기 계획을 내놨다. 만약 보통주자본비율 13% 초과 시 주주환원율 50% 이상도 검토한다.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 확대한다. 2026년까지 현금배당성향을 28%로 고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확대한다.

아울러 밸류업 정책에도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을 경우 주주환원정책을 전면 재검토 하기로 했다. JB금융은 향후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달성 여부를 보고 주주환원정책을 새롭게 수립할 예정이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