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1일 황재원 대기업금융본부장을 커머셜사업본부 전무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황재원 전무는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대기업 기업금융심사역, 씨티 로스앤젤레스 중견 시장의 비즈니스 책임자, 씨티 뉴욕의 북미(NAM), 중남미(NATAM) 지역 코리아 데스크 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23년 이상 은행 기업금융에서의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대기업금융본부를 이끌어 오며 기업금융 비지니스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황 전무의 선임 배경을 밝혔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