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금융시장 불확실성 대응 긴급회의' 주재

임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금융시장 불확실성 대응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금융당국 방향에 부합하도록 그룹 차원의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기존 관리 지표를 적절히 운용해나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 유동성은 감독당국 기준을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으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 상황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향후 금융당국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금융시장 안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금융이 현재 건전성 등 주요 재무 지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컨퍼런스콜, 대면 미팅, 서한 발송 등을 통해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방안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밸류업 프로그램이 차질 없는 이행 노력도 피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