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임기 중에 꼭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공약 이행률(90%)에 그쳐 남은 임기 동안 못한 정책 이행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인구가 증가하여 50만 자족 도시가 멀지 않아 보인다"며, "기존 2040 도시계획 수립을 통해 중장기 발전 방향이 필요한 시점이고, 첨단 지식산업 기반과 명품 택지를 갖춘 미래 도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영 산단 조성 ‘로컬푸드 복합센터’ 완공하여 푸드플랜 정책 시너지를 높이고 드론 방제와 ICT 기반 스마트 팜을 확충해 도시와 농업이 결합한 혁신 선도를 계획과 함께 광주형 일자리 실천과제 추진해 취약계층 고용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부터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과 기업 SOS를 통해 현장 중심 규제 개선과 원스톱 기업애로 사항을 지원하여 생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친환경 도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앙공원 주변 단계별 지구단위계획과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효율적인 토지이용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기반 조성과 함께 산업용지 매각 및 환지 절차 조기 완료와 첨단 지식산업 형성 및 송정지구 2단계 사업 조기 착공, 경안2지구 사업 진행을 추진하여 난개발 없는 광주시 구현을 계획하고, 광남·만선·퇴촌 문화센터를 비롯해 실내 수영장, 태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준공 시기를 앞당겨 (구)시청사·고산·신현 생활 SOC 건립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기본권 보장을 강조했다.
한편 신동헌 광주시장은 “시민 중심의 행복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재선에 도전에 불가피했다"며, "광주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 피부에 와닿는 시민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