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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공약 목표 9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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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공약 목표 90% 달성

6.1지방 선거 재선 도전... 광주시 정책 비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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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
경기 광주시장 신동헌이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선 8기 광주시장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지난 4년 임기동안 정책 공약 90%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신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임기 중에 꼭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공약 이행률(90%)에 그쳐 남은 임기 동안 못한 정책 이행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4년간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생활 SOC 재원 확보 ▶천원 택시시범사업 추진과 확대 운영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경기 팔당허브섬 & 휴로드 조성사업 ▶광주사랑카드 발행 ▶관내 제품 우선 구매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고, 남은 공약 중 공영개발 산업단지 지정, 가구산업 공동개발시설 구축 등 중장기적 사항 이행과 무산된 GTX 노선 유치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최근 인구가 증가하여 50만 자족 도시가 멀지 않아 보인다"며, "기존 2040 도시계획 수립을 통해 중장기 발전 방향이 필요한 시점이고, 첨단 지식산업 기반과 명품 택지를 갖춘 미래 도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먼저, 인근 시·군과 함께 GTX 도입 추진하여 철도 중심 광역교통 체계로의 패러다임 전환 및 경안천·곤지암천 천변 도로 사업(총연장 16.7㎞)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우선으로 친환경 도시 전환이 필요하고, 남한산성~천진암 총 연장 121㎞ 잇는 광주 너른길 조성, 수도권 최고의 생태관광명소 팔당 물안개 공원 허브섬 & 페어로드, 자연휴양림, 백자도요지 정비 등 역사·문화·환경 콘텐츠를 결합한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 실현을 꼽았다.

또한 공영 산단 조성 ‘로컬푸드 복합센터’ 완공하여 푸드플랜 정책 시너지를 높이고 드론 방제와 ICT 기반 스마트 팜을 확충해 도시와 농업이 결합한 혁신 선도를 계획과 함께 광주형 일자리 실천과제 추진해 취약계층 고용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부터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과 기업 SOS를 통해 현장 중심 규제 개선과 원스톱 기업애로 사항을 지원하여 생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친환경 도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앙공원 주변 단계별 지구단위계획과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효율적인 토지이용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기반 조성과 함께 산업용지 매각 및 환지 절차 조기 완료와 첨단 지식산업 형성 및 송정지구 2단계 사업 조기 착공, 경안2지구 사업 진행을 추진하여 난개발 없는 광주시 구현을 계획하고, 광남·만선·퇴촌 문화센터를 비롯해 실내 수영장, 태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준공 시기를 앞당겨 (구)시청사·고산·신현 생활 SOC 건립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기본권 보장을 강조했다.

한편 신동헌 광주시장은 “시민 중심의 행복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재선에 도전에 불가피했다"며, "광주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 피부에 와닿는 시민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