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시장 권한대행 최원용)는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 2개 과정을 개설하고 참여할 수강생을 다음달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제행동 교정교실 ‘평택서당’은 5~11월, 3기수에 9개반 90가구를 모집하며 기수별 5주간 5회씩 운영하고, 반려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초 교육, 사회화 훈련 방법, 목줄 및 간식만들기 등을 배운다.
해당 교육은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일부터 교육기관인 (사)유기견없는도시 누리집에 접속 후 교육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최원용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강좌 운영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 행동의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도록 사람과 동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동물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