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하남지회가 주최·주관으로 하남문화재단, 하남도시개발공사, 미사리 페스티벌조직위원회 등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미사경정공원 족구장 특설무대에서 포크송을 주제로 펼쳐진다.
14일 오후 2시부터는 "추억하는 사람을 만나다"로 남궁옥분, 최성수, 마음과마음 등 미사리를 빛냈던 포크송 가수들의 공연과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연구 한국예총 하남지회장은 "2년 넘게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예술인들이 위로를 받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노고가 많았던 의료진과 관공서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