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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여주 국제 도예 작가 전'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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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여주 국제 도예 작가 전' 보러 오세요"

(좌) 여주국제도예작가협회 석복하, 기하학적 재구성, (우) 우민슈엔, 청-유이미지 확대보기
(좌) 여주국제도예작가협회 석복하, 기하학적 재구성, (우) 우민슈엔, 청-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경기도 여주 국제 도예작가 협회 23주년 기념 '한·중 여주 국제 도예 작가 전'이 다음달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여주 도자기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작가들이 전시에 참가하여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작가 32명이 선보인 작품은 어느 것 하나 같은 것이 없는 도자 예술의 다양성을 실감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예인들의 재도약을 위한 디딤돌인 동시에 국내외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을 통해 도자 예술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여주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 자산인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더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역량 있는 지역 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자 체험장에서 전시 연계 체험 행사를 진행해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시는 신륵사 관광단지내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 도자 전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