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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남한강변 시민 접근성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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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남한강변 시민 접근성 크게 개선

여주 남한강 하천변 접근성 편리해져이미지 확대보기
여주 남한강 하천변 접근성 편리해져
경기도 여주시가 남한강 변과 시가지 도로를 연결하는 비상대피로 설치공사를 추진하여 시민의 접급성이 편리해졌다.

11일 여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여흥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상동지역 주민들의 남한강 접근에 불편하다는 의견이 접수되어 국가하천 남한강 관리청인 한강유역환경청에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되어 관련 공사가 추진되어 완료됐다.
이로써 여주대교 인근에 설치된 진입로를 이용하여 강변의 접근성이 편리해졌고, 폭우, 환자발생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앞서 남한강 변 도로는 여주대교에서 하동 세종병원과 양섬을 거쳐 여주보와 이포보를 따라 양평 서울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4대강 사업 시 설치된 연결로 외에도 지난해 시청 뒤 연결계단이 추가로 설치되어 시민의 접근성을 높여 힐링공간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