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28일 세외수입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세원관리과의 과년도 체납액 징수현황과 주요 세외수입 7개 부서의 현년도 및 과년도 체납액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5월·6월을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설정해 체납 안내장과 체납 고지서를 발송했고,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 재산 압류·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생활형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조정아 부시장은 "코로나 19와 세계 경제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