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20년 '따뜻한 이웃사랑 공동체 따이랑'에 이어 2021년 '도담도담 공동체'와 '사랑이룸 공동체'까지 포함 총 4곳의 아동 돌봄 공동체가 운영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업비는 공동체별 총 1억1000만원으로, 공간조성비 5000만원과 프로그램비 6000만원으로 지원되며, 프로그램비는 3년간 분할지원된다.
한편 더이븐 공동체는 올 4분기부터 증포동 안흥초등학교 인근 돌봄 공간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동 돌봄을 제공한다.
김경희 시장은 "육아와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자녀 양육의 시기에 맞춰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