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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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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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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2018년 대비)을 목표로 주택 미니태양광 설치, 낡은 건물 그린 리모델링, 전기·수소 차량 보급 확대, 스마트 교통신호 제어시스템, 폐기물 발생 감량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시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진행된 ‘2022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그린아트 캠페인’에서 환경운동가들과 토론을 벌여 ESG평가 A등급을 받았고, 대한민국 기후경영 대상과 녹색기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 기후위기를 소재로 한 원탁회의,‘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 동참, 26개 시민환경단체와 함께한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 출범’ 등을 언급하며 예술과 환경을 연계시키기 위한 시도로 9월 개최하는 안양시민축제에 폐자재를 활용한 라운지를 만들어 시민참여형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특히 안양시를 포함한 안양천 유역 8개 지자체가 협약을 맺어 ‘안양천 국가정원’ 등록을 추진하여 오는 2024년 기후변화 교육·체험관을 건립해 기부변화에 대한 시민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지은 이인국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