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2년 평택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49개 사업장과 1,1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에서 다양한 취업정보와 면접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됐다.
이날 박람회는 401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했고, 174명이 채용될 예정이며, 반도체, 물류·제조업체, 보안경비업체, 서비스업체 등 채용계획이 있는 49개 업체가 참여하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구직자들은 "일자리를 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여러 구인기업의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면접을 즉시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채용행사와 더불어 즉석 이력서 사진 찍기, 지문인적적성검사 등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