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와 관고전통시장상인회(회장 민춘영)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간의 동행축제’에서 ‘경기도 혁신형마케팅 공모사업 행사’를 추진한다.
‘7일간의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촉진 행사이며, 개별적으로 특별행사 및 국민참여형 이벤트를 대규모로 개최한다.
관고전통시장는 9월 1일 오후 12~4시 문화공연, 오후 4시~5시 네이버쇼핑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추진하며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내 관고전통시장 이용 고객은 오는 9월 13일 추첨을 통해 1등(1명) 55인치TV, 2등(2명) 전기밥솥, 3등(3명) 로봇청소기, 4등(5명) 에어프라이어, 5등(20명) 후라이팬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3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으로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영수증 1개당 온라인으로 1회 응모 가능하며 총 12억원, 3,500명 추첨한다. 1등 500명에게 100만원, 2등 1000명에게 50만원, 3등 2000명에게 1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시는 9월 한 달 동안 온누리상품권 한도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신규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