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는 시 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8월 31일 ‘청소년 진로박람회-미래유망직업’을 개최하여 2천5백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경인지방통계청,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등이 참여해 관련 진로를 소개하고, 성균관대·명지대·숭실대학교 등 대학교 14곳에서 참여해 입학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박람회는 홀로그램, 드론, 로봇, AI자율주행자동차, AR 등을 주제로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이외에도 증권전문가, 광고전문가, 천체전문가 등의 전문 분야 직업군 부스도 운영됐다.
시민들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와 꿈과 끼를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