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백운호수축제는 시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시민 참여형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놀이·전시캠프, 열린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5일에는 시민들의 숨겨진 끼와 열정을 선보이는 열린무대를 시작으로, 저녁 7시부터는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나태주, 주병선, 몽니, 문희옥, 채은정, 효성 등 인기가수의 폐막공연이 열리며, 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 미비했던 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채로운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함께하는 대표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가을밤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