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2년 제8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다음달에 3년 만에 개최한다.
이번 체험문화축제는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한 10월 15~ 16일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이천 특산품으로 쌀케이크·한과와 같은 전통음식만들기 체험 ▲말·당나귀 타기, 말먹이주기·트랙터마차타기 등 전통농촌체험 ▲도자기 컵 만들기·목공체험·스카프염색 문화여가체험 ▲열기구타기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단체줄다리기·OX 추억의 게임 ▲난타, 특공무술·태권도 시범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체험객의 안전인식 향상을 위해 이천소방서에서 119 소방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소방안전 체험할 수 있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이사장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이천에서 개최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가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농촌·문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축제기간동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