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는 상생복지회 우리집 학생 30여 명 대상으로 도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안전사고 요인에 대해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재난사고로 인한 대처능력과 정확한 안전지식을 얻고자 추진했다.
상생복지회 우리집 학생들은 교통안전 및 생활안전(승강기 이용 안전수칙, 완강기 사용법, 소화기 작동 방법 등), 화재비상대피, 지진 등의 각종 재난을 체험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참석한 학생들은 "안전의식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체험교육이 재난재해 발생 시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