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환경학습관은 오는 28일부터 입장료가 전면 무료화된다.
첨단 친환경 시설로 이용하기 위해 인근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운영되며 연간 약 1억 원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로 단장한 유수풀 먹이주기 체험존은 어린이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곳으로 먹이 1봉지를 무료로 수령하여 즐길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그동안 환경학습관 이용에 걸림돌이었던 입장료를 전면 무료화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추후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이천 스포츠센터와 연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환경 기초시설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