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길용 경기도 오산시의회 의장은 계묘년 신년사를 통해 '한번 더! 듣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의회'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민의 대표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어 “세상은 더욱 복잡해지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지방의회의 역할 또한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주민의 지방자치행정 참여권을 명시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성 의장은 “시정 전반에 대한 오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오산시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동반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