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소상공인지원센터 중심 골목상권,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청년정책과 신설, 일자리 취업박람회 정기운영, 청년창업 금융지원, 청년창업 도전응원사업(신규) 등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를 확대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화양지구 종합병원 유치, 안중 역세권 개발, 송탄·팽성지역 고도제한 완화, 평택서부역 주변정비, 평택1구역 재개발, 지역별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 간 균형발전 실행 전략으로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 발전’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간 연결 간선도로망 확충, GTX-A,C노선 평택연장, 도시철도망 구축 등 권역별 연계 도로망·대중·철도 교통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무엇보다도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아 고통받는 사람이 없도록 공동육아 나눔터, 국·공립어린이집, 노인·장애인복지관,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재단설립, 어린이집 안전공제회가입·사회복지사 건강검진비 신규지원, 보훈 명예수당 인상 등 복지시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생활체육과 문화, 예술, 관광분야에 있어서는 시립미술관건립, 찾아가는 이동차량 버스킹, 시립 국악관현악단 창단, 평택박물관, 팽성 관광특구지정 추진 등 생활 속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갈 예정이다.
농업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등으로 영농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져 이에 대한 대비로, 농민기본소득지급, 영농자재 물가상승분 반영, 농기계지원 확대, 저리융자·생산시설 현대화, 꿈마지 재배단지조성, 아열대작물 육성 등을 제시했다.
올해에는 중심 상업지구 문전수거확대, 생활쓰레기 배출·수거·처리체계 개선, 생활폐기물 감량-재활용-공공관리-민간협업 자원순환체계구축 등 쓰레기 대책에 행정을 더욱 집중하겠다.
더욱이 모산공원(오색테마공원), 송탄공원(힐링숲), 은실공원(숲테마), 물놀이터 조성(내리문화공원, 부락산문화공원 등 4개소) 등 구간별 특색 있는 가로수 특화거리와 도시공원을 조성하여 맑고 푸른 도시를 만드는데 집중할 구상이다.
끝으로 “올해는 평택의 미래를 위한 민선8기 시민 약속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첫해로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혁신행정을 가속화하여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