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을 대학 명칭으로 정하여, 평택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장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시에 주소를 두고 포도와 체리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모집 기간은 2월 3일까지 서류전형과 면접(2월 9일)을 통해 최종 선발(2월 15일)한 후 개별 문자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농업대학은 현장 맞춤형 코칭을 병행 추진하여 교육생들의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경영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인 만큼 포도와 체리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 농민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거나,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