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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군민소통한마당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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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군민소통한마당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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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경기도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읍을 시작으로 진행한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지난 달 31일 청운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퇴직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단계상향 인증서 시상을 시작으로 2023 양평군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12개 읍·면에서 총 922명의 군민이 참여해 2023년 양평군 군정계획과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별 이슈와 건의사항 등 향후 계획과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수해 피해의 조속한 복구, 마을안길 도로분쟁 해결, 마을 도로 확장, 하수 처리, 상하수도 신설, 도시가스 설치, 마을회관 보수, 산책로 및 자전거길 조성 등 총 450여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지역별 주요의견은 ▲양서면 분면 추진 ▲양수리전통시장 주차장 확보 ▲양평읍 인구 증가 대비 도로 및 인프라 확충 ▲옥천면 한화콘도 영업 중단에 따른 군차원 계획 ▲용문면 추읍산 관광 자원 개발 ▲의병발원지로서 지평면 관심 요청 ▲양동면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등이 제시됐다.

이날 자리에는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군민들의 제안사항, 건의사항에 대하여 즉각적인 답변으로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며 신뢰도를 높여 참여한 군민들의 만족도 높았다.

주민들은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군수는 "행사를 통해 생생한 군민의 목소리를 들었고, 군민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군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