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퇴직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단계상향 인증서 시상을 시작으로 2023 양평군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수해 피해의 조속한 복구, 마을안길 도로분쟁 해결, 마을 도로 확장, 하수 처리, 상하수도 신설, 도시가스 설치, 마을회관 보수, 산책로 및 자전거길 조성 등 총 450여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이날 자리에는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군민들의 제안사항, 건의사항에 대하여 즉각적인 답변으로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며 신뢰도를 높여 참여한 군민들의 만족도 높았다.
주민들은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군수는 "행사를 통해 생생한 군민의 목소리를 들었고, 군민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군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