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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종합운동장 이용 민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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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종합운동장 이용 민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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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 이용 민원 간담회
경기도 하남시는 ‘하남시장과 함께하는 종합운동장 이용 민원 간담회’를 열고 수영장 등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민원 간담회는 이현재 시장과 시청 및 하남도시공사 관계자, 종합운동장 이용 민원인 대표 등이 참여해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시는 나온 체육시설 이용 불편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시설 보수 및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수영장 락커룸 개선 및 로비 의자 배치 ▲강사 교체 등 운영상 소통 강화 ▲수영장 수압 및 온수 개선 ▲수영장 청결 유지 ▲탈의실 미끄럼 방지 ▲제2주차장 진출입로 개선 ▲주경기장 트랙 교체 공사 등 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 개선을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체육시설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며 “체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운동장 축구장 보조A경기장 인조잔디를 지난해 12월 교체한 데 이어 3월에서 5월 중에 제2주차장 진출입로 개선공사와 주경기장 육상트랙 교체공사, 수영장 수압 및 온수 개선공사를 준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종합적인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종합운동장 이전 용역 추진 ▲풍산멀티스포츠센터(2023년 7월 준공 예정) ▲파크골프장(2023년 8월 준공 예정)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2025년 3월 준공 예정) ▲위례복합체육시설(2025년 4월 준공 예정) ▲(가칭)시민행복센터(2024년 7월 준공 예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