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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상생한 성남교회 '오픈 하우스' 열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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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상생한 성남교회 '오픈 하우스' 열어 위로

성남교회, 지역행사 '오픈하우스' 성황 이미지 확대보기
성남교회, 지역행사 '오픈하우스' 성황
경기도 성남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오픈 하우스' 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소상공인들의 판매 촉진을 위해 신천지 성남교회가 마련했다.
주최 측은 행사에 앞서 다양한 문화 공연 등을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가 뜨거웠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코로나 초기에 신천지 교회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지만 이번 행사로 오해가 풀렸다.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상공인 대표들은 "최근 경제상황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저조하여 울상이었는데 행사를 마련해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다.

진만기 담임강사는 "인생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며 종교를 갖게 되었고 참 종교를 만나 삶이 변화했다"며 "오늘 오신 분들도 이 행사를 통해 소망과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 및 다양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