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서 처음 개최하는 반려동물축제인 ‘공감+2000,이천힐링펫페어’가 오는 28일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개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프닝 공연과 프리스비 대회에선 200명 한정 1만원 상당의 사료·영양제 등 선물 증정할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먼저 입장등록을 통해 소형, 중형, 대형견을 구분하여 안내사항을 숙지하고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반려견달리기대회 '달려갈개' △미로찾기 △반려동물 상식OX퀴즈(선착순 100명 상품 증정)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선착순 100명 상품증정)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 '사회화훈련경기'는 시청 블로그 및 박기령심리상담센터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기견 입양 연계 상담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프로그램 △수의학박사 이미진교수의 반려견 영양상담 등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을 꽉 채웠다.
시는 “이번 첫 개최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이기에 더욱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관광객 2500만명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반려용품산업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상생도시이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