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경협 의원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주삼 시의원 등과 김형연 전 법제처장, 전 청와대 민정수석 김영식 변호사,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현근택 변호사 등 지역 인사와 지지자, 시민 등 15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추천사에서 “법치도 정치도 모두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 따라서 법률가에게도 정치가에게도 규칙을 만들고 집행하는 냉정한 이성과 사람을 생각하는 넓은 마음이 필요하다. 이 책에도 그런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김기표 변호사의 열정과 삶의 궤적이 잘 녹아 있다. 좋은 법률가에서 좋은 정치가로 변모할 그의 여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표 변호사는 전남 보성 출신으로 부천에서 부천북초등학교(56회)와 부천동중학교(1회), 부천고등학교(14회)를 다녔다. 이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91학번)을 졸업하고, 사법시험 합격 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수석검사, 부천시 고문변호사, 문재인 정부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이사와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 부천시기업유치위원회 위원, 부천시장애인부모회 고문변호사, 법무법인 유한 한빛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