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2024 S/S시즌 가구 신상품 품평회’ 개최

6일, 에몬스 신상품 품평회서 전국 대리점주들이 직접 AI 메트리스 신상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이지은 기자

종합가구 회사 에몬스(회장 김경수)가 6일 인천 본사 전시장에서 ‘24년 S/S시즌 가구 디자인 트렌드 신상품 품평회’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이날 품평회는 실용·감성·융합이라는 시대의 가치를 반영한 신상품 60여종을 선보였으며, 이 중 호평받은 제품들을 전국 100여개 대리점 및 직영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동종업체의 단순한 신제품 발표회 방식과 달리 전국의 대리점주 및 관계자들이 직접 신제품의 개선점을 평가하고 선정해, 최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신제품 출시에 앞장서고 있다.

에몬스 전국 대리점주들이 평가앱을 통해 신상품 점수를 매기고 있다. 사진=이지은 기자

이번 시즌은 ‘SOFTERIOR : 기술과 소재, 사람이 부드럽게 연결되는 공간’ 키워드를 선정해 3가지 테마 ‘SOFT FEELING, CARE SLEEP, SILENCE LUXURY’의 공간을 소개했다.

업체 측은 "집이라는 공간이 지니는 '휴식'의 가치를 부각하기 위해 더욱 유연하고, 편리하며, 감성적인 공간을 완성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며 “최근 양질의 휴식시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드러운 촉감의 가구나 둥근 디자인의 제품, 소품 등을 활용해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AI 기술이 더해져 양질의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매트리스 등을 통한 깊은 휴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자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대리점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