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북부지원단(이하 KOTRA 경기북부지원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중국 중부 최대 내수시장인 정저우 허난성 복장산업협회 바이어를 초청하여 관내 섬유기업의 중국 내륙 진출을 위한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선정된 기업은 사전 화상상담 및 바이어 매칭 지원, 샘플 배송비 지원, 상담부스 및 장치 지원, 해외 바이어 통역 지원, 바이어 동행 기업 공장 투어 지원(차량 및 통역 포함) 등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한국섬유산업에 관심이 많은 중국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해외전시회 참가 및 수출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에 도움이 되고자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해 관내 섬유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수출 판로개척 및 수출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