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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필수의료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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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필수의료 발전 모색

이천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사진=이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이천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사진=이천시
이천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는 ‘2024년 이천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지역대표 협의체 회의’를 지난 14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세미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필수의료 발전방향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한 16개의 보건의료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 및 필수의료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사업성과,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협의체 기관별 사례 공유 및 필수의료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문형 원장)은 “지속적인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협의체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은 공공보건의료의 중심적 역할로 유관기관들의 원활한 사업 및 연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며 "추후 지원조직 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유관기관 간 연계 협력사업 논의의 장이 유지되어 이를 통해 이천시민에게 공백없는 필수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