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수해 대비 긴급 안전전검. 사진=포천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62817155706247e99a18c428591322451.jpg)
기상청에 따르면 시는 오는 29일 오후부터 장마권에 들어설 예정으로 장마 기간, 지역에 따라 장대비도 예보된 상황이다.
천보마을은 해마다 상습적으로 주택 침수 등 수해 피해가 발생해 왔던 지역이다. 백 시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을 당부하며,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수시로 현장 점검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우기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수해 피해를 예방하는 데 전 공무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만전을 기할 것을 거듭 주문했다.
백영현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재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과 마을의 안전을 다시 한번 확인해 재해를 예방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시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