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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반부패 전략 점검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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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반부패 전략 점검 회의 진행

경기주택도시공사 신사옥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경기주택도시공사 신사옥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수원시 경기융합타운내 신사옥에서 '반부패 전략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패 취약 분야의 청렴 정책 추진 과정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청렴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말부터 각 부서에서는 한 달여간 부패행태별 발생 가능한 부패 리스크 도출 및 개선방안을 포함해 반부패 청렴활동에 대한 부서별 전략과제를 수립해왔다.

이날 회의는 전사적으로 부서별 부패리스크를 진단·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 과제 및 청렴 활동 등을 부서장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개선과제는 부정청탁 및 갑질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발주처 및 용역사 등이 함께하는 청렴 모의훈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워크숍 시행 등이 의견으로 나왔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부패 위험요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선방안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 써 도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