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8월에 결성돼 서울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브리니클 레인’은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한상임을 주축으로 보컬 박승균, 기타리스트 이종수, 베이시스트 신경준, 드러머 남용우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브리니클 레인’은 2019년 8월 첫 EP ‘Brinicle Rain’, 2021년 6월 싱글 ‘Polyhedron’을 발표했으며, 홍대 클럽 A.O.R.(All Of Rock)과 클럽 FF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공연에 참여하면서 2019년 동두천 락페스티벌, 2021년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2022년 노머시 컴퍼니 주최의 노머시 업라이징 등의 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더 한상임 기타리스트는 “이번 앨범의 주제 의식을 통해 저희는 ‘나 자신의 어두운 면과 맞서 싸워, 고통과 상처를 이겨내고자 하는 용기를 갖자’라는 메시지를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저희 음악을 통해 각자 인생 속에서 겪고 있는 어두운 시간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첫 정규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리니클 레인’은 오는 8월 3일 오후 5시, 클럽 프리버드 리부트에서 정규 1집 ‘Gamma’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