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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키워드는 ‘퍼스널 터치'로 선정해, 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섬세하게 반영하여 고객들에게 맞춤형 디자인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제품 ‘마스빌, 포에드’는 소파 겸 낮잠을 잘 수 있는 긴 의자 타입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깊이와 길이로 설계됐다. 기존 수동으로 움직이던 등받이 스윙 기능은 전동형 타입으로 발전해 여성이나 아이도 손쉽게 등받이를 이동할 수 있고, 아주 미세한 위치 조정까지 가능하다.
새롭게 개발한 신규 패브릭 원단은 향상된 기능과 다채로운 색상으로 제작됐으며, 피부에 닿았을 때 화학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몽테’ 모듈형 소파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1인·3인·4인·코너형·우드 테이블 등 8가지 모듈을 활용해 원하는 휴식 타입에 따라 구성을 더할 수 있다.
또 가족 구성원 변화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구성을 추가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아이디어 구현도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만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30평대 신혼 고객을 타겟 '스페셜 존'을 선보였다.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 효율성을 높이는 다용도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 주방과 거실 경계를 부드럽게 이어주는 수납 가구, 확장형 식사 테이블, 곡선형 패브릭 소파, 침대 등 디자인과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켰다.
이번 시즌 옷장 시스템에서 고급화 옵션들도 추가해, 드레스룸이 보편화 되고, 고가의 의류 소비가 증가되며, 옷장은 단순히 의류를 보관하는 공간이 아닌 디스플레이의 역할을 기대하게 되었다.
이에 에몬스는 바디 마감재를 업그레이드하고, 유리 문, 조명 등 프리미엄 옵션을 추가해, 내가 보여주고 싶은 부분과 가리고 싶은 부분을 선택해서 드레스룸을 하나의 쇼룸처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즌 EX스프링을 개발해 일반 경강선 보다 30% 이상 강한 인장강도를 지닌 특수강선(2.2mm, 통상 1.7mm)을 7회전하는 기술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강도와 탄성으로 꺼짐 없이 오랜 시간 처음과 같은 지지력을 완성하도록 설계했다.
울트라 EX 스프링이 적용된 신제품 헤스티아 (Hestia) 매트리스는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함은 물론 수공예적 요소를 결합시켜 침실공간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한다. 풍성한 퀼팅 기법과 유로탑 디자인이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하며, 헤스티아 전용 파운데이션을 함께 연출 시 단순한 매트리스의 기능 그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면보다 뛰어난 흡수력과 내습성으로 아이들의 침구나 의류에 사용되는 오코텍스 1등급의 비스코스 원단을 적용하였으며, 투 웨이 사용이 가능한 토퍼 결착형 디자인으로 더욱 부드러운 착와감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에몬스 폼 매트리스 라인업 슬립핏(Sleep fit)을 새롭게 선보인다. 하드, 미디움, 소프트 3가지 경도로 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에몬스의 폼 레이어 기술로 신체의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체중을 고르게 지지하여 척추가 자연스러운 형태를 유지하고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트리스는 전 제품에 공인된 인증 기관의 테스트를 통과한 라돈 프리 성적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음까지 편안한 매트리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 개발에 투자를 지속 프리미엄, 자연 친화적 매트리스를 중심으로 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에몬스 관계자는 "특별함을 느끼게 해주는 작은 사치에 대한 구매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에몬스가 생각하는 프리미엄은 소재가 가지는 고유의 기능, 변하지 않는 오리지널 디자인 등이다"면서 "여기에 개개인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퍼스널 디테일로 자신만의 소중한 공간에서 더욱 편안한 휴식 타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몬스는 이번 품평회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들은 전국 100여개 대리점 및 직영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에몬스는 대리점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시장성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트렌드 발표회를 실시하고, 대리점주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들이 24년도 가을, 겨울 신상품으로 출시된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