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후이빈 베트남 국방부 차관(왼쪽)과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안양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70418064605565d6b0ab7f1c591322451.jpg)
이날 레후이빈(Le Huy Vinh) 베트남 국방부 차관, 부이쫑휴(Bui Trong Hieu) 베트남 국방부 외교국 부국장, 레히엡람(Le Hiep Lam) 주한베트남대사관 국방무관, 쩐하이린(Tran Hai Linh) 베-한 기업인 및 투자협회 회장 등이 방문했다.
레후이빈 차관은 “베트남은 현재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민관협력(거버넌스), 정보, 경제생산력에 대한 중점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방문을 통해 안양의 기반시설(인프라) 및 데이터베이스(DB) 관리 관련 비결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베트남의 박리에우성 및 껀터시 인민위원회에 이어 올해 4월 람동성 등 베트남 인사들의 안양 방문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시는 베트남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동남아 신흥시장 개척과 판로확대 지원 등을 도모하고 있다. 또 미주 및 동북아시아에 치중된 시의 국제교류도시 다양성 증진하고, 대륙별 거점 확보 및 글로벌 영향력 제고 등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한편, 레후이빈 국방부 차관을 단장으로 한 베트남 국방부 대표단은 한국 정부 초청으로 지난달 30일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 등과 함께 방한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