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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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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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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여주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들고자 올해 하반기부터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2개 소에서 3개 소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아이를 보육시설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나 시간제근로자 등이 외출, 병원 이용,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일시적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신청하고,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이다.
지원 시간은 월 최대 60시간로, 보육료는 시간당 서비스 이용료의 40%인 2000원(자부담)을 납부하면 된다.

기존 시간제 보육 제공 어린이집은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예꼬어린이집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포근한 어린이집이 추가 지정되어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예약한 후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간제 보육 제공 어린이집에 문의하면 된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