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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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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 참석

에몬스 임원 및 소속 국가대표선수, 정호철 국제지도위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몬스이미지 확대보기
에몬스 임원 및 소속 국가대표선수, 정호철 국제지도위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몬스
에몬스(대표회장 김경수)가 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47회를 맞이한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9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73개국에서 1,383명 선수들이 참여해 전통기술에서 첨단 산업에 이르기까지 총 62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난 9일 개최된 결단식에 에몬스는 가구 직종의 박수혁 선수, 목공 직종의 박성민 선수, 실내장식 직종의 정민규 선수의 소속 기관으로 참석하게 됐다.

에몬스는 2015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17제44회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19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22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4회 연속 국가대표(에몬스 소속)로 출전하여 누적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우수상 3개의 쾌거를 이뤄 지난해 대통령상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에몬스 관계자는 국제기능올림픽 출전으로 대한민국의 숙련된 가구 기술력이 전 세계의 인정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전도유망한 청년들이 그간 길러온 실력을 아낌없이 뽐내길 기원한다. 에몬스는 국가대표선수들이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