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점검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김 시장은 금석동경로당, 도기2통경로당, 동문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3개소를 찾아 폭염 속 어르신들이 취해야 하는 행동 요령으로 33℃가 넘으면 잠시 쉬고, 충분히 마시고, 이웃을 살피는 '삼삼주의' 캠페인을 안내하였다.
시는 지난 5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냉방기 작동 상태 및 에어컨 필터 청소 상태를 점검을 통해 에어컨 수리 불가 21개 경로당에 42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냉방기 고장 경로당에는 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