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창업지원센터는 반도체·AI 분야의 유망한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내 조성됐다.
입주기업들에게는 독립된 입주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진흥원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액셀러레이터(AC)인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가 상주하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 설계 Tool 사용지원, 직·간접 투자 및 맞춤형 창업프로그램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입주는 반도체·AI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부 제외 업종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