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수원시 관계 공무원과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이재훈 회장과 임원진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는 전기차 충전소 의무 설치 유예기간 연장, 방화벽 설치, 바닥 스프링쿨러 설치, 전기차 화재 전용 소화기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시 차원 대응 방안은 선제적으로 대처하며, 정부 건의를 통해 ‘전기차 화재 종합계획’에 건의사항이 반영되기를 요청했다.
이희승 의원은 “전기차 화재로 인해 많은 시민이 불안해하는 만큼, 화재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